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8일(화)부터 9월 1일(금)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대전광역시 비래동)에서 ‘찾아가는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실시, 충청권역에 총 2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제재목 규격·품질검사를 위한 등급구분 관련 내용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목재의 생장특성, 수종 구분을 위한 육안적 식별인자, 국내·외 제재목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에 따른 구조용재, 수장용재의 등급구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도 포함됐다.
향후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일정 및 신청 접수에 관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제재목 품질표시 제도의 시행에 앞서 전문지식을 갖춘 등급구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9월 12~15일까지 대구 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서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진행되며 9월 25~28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오는 10월 24~27일까지는 산림조합중앙회 양산 임업기술훈련원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11월 21~24일 및 12월 12~15일까지 모두 여주 중부목재유통센터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실(02-6393-265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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