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목재의 한국 총판(대표 김광호)에 서는 일본 기후현에서 생산되는 일등 품질의 히노끼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 총판에 서 공급하는 히노끼와 스기는 나이테가 매우 좁고 균일하며 색상이 일률적이어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품질을 입증받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 전시장에서는 히노끼와 스기로 만든 우드 슬랩은 물론 내장재인 루바, 외장 마감재, 가구용 각재와 판재들까지 다양한 목재들로 꾸며놔 방문한 손님들에게 편하게 상담을 진행해 주고 있 다. 일본 중앙목재가 취급하는 내장재에는 히노끼 유절과 무절이 있으며 내 · 외장재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목재에는 스기 유 · 무절 을 동시에 취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느티나무 통원목으로 만든 원목 마루도 선보이고 있다.

타사 원목 마루의 경우 합판 위에 2~3㎜ 단판을 붙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일본 중앙목재에서는 합판을 덧대지 않고 오로지 일본산 느티나무 원목만으로 만든 바닥재를 선보인다. 느티나무 수종으로 바닥재를 만든 것도 독특하지만 갑 · 을판이 없이 통원목으로 바닥재를 만든 경우는 보기 드물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업 65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중앙목재는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목재를 공급해주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중앙목재 그룹은 주식회사 지츠다야의 계열사로 연 매출 75억엔에 달하고 있으며 중앙 목재는 일본의 중심이자 목재 산지에 자리 한 중부 나고야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가 에서 지정한 나고야-아이치현의 특수목재 단지에 3개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 A급 목재 공급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중앙목재에서는 일본 최고급 히노끼 인 기소 히노끼부터 기후산 히가시 농회, 요 시노 히노끼 등과 큐슈 산지의 제품까지 원 목부터 제재목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목재 가공도 실시하고 있다.

김광호 대표는 “전시장에서 일본 히노끼와 스기의 품질을 알아보시는 소비자들이 늘어 나고 있다” 라며 “중앙목재는 산지를 제외한 1차 유통사로서 산지의 경매에 직접 참가해 고객에게 좋은 목재를 공급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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