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가 주택 외장에 시공하는 다양한 자재들을 선보였다. 지난 9월 7~10일
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목조주택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외장재인 ‘코노시마(KONOSHIMA)방화(防火) 세라믹 사이딩’을 선보였다. 과거에는 주택 외장재로 시멘트에 섬유 보강재를 넣어 고압으로 성형해 나뭇결 느낌을 주는 시멘트 사이딩이 유행했다면, 현재는 세라믹을 더해 성능을 한층 높인 세라믹 사이딩이 목조주택 건축 외장재 부분에서 영역을 굳혀가고 있다.
코노시마 방화 세라믹 사이딩은 실물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과 자연적인 느낌의 섬세한 컬러,
자연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음영과 느낌으로 주택에 생생한 존재감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국토교통성의 불연재료 인증과 석면을 사용하지않는 ‘석면 제로 제품’으로 인증 받아 시공 또는 주거시에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에 따라 경향하우징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은 기존의 다른 자재들과 달리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코노시마 제품에 대해 질문하고 시공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코노시마 방화 세라믹 사이딩은 오토 클레이브 양생으로 견고하고 강한 제품으로써 흡수·건조에 의한 수축팽창 변화가 적고, 장기간 크랙(균열)이나 변형 등의 발생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친수제가 혼합된 도료를 사용해 물 또는 비로 더러운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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