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등 피부 질환에 좋고
지속적으로 고객 수요 이어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인천특수목재(공동 대표 이제연, 주영진) 최근 일본에서 히노끼 원목을 들여와 가공한 판재를 공급 중에 있다.
올해 8월 입하된 본 히노끼 제품은 시장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소량 출고했다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거의 완판 됐으며 이를 발판 삼아 보다 두꺼운 루바와 몰딩재로도 공급할 계획이다.
얇은 루바나 몰딩재에 비해 두께가 두꺼운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 모양이 변형되거나 쉽게 부서지지 않아 제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 주문 생산으로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몰딩, 문짝 루바, 외장재 등 원하는 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히노끼는 풍부한 피톤치드 함유량으로 이미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에게 인기가 뛰어난 제품이다.
친환경적이며 특유의 좋은 향으로 한국에서 특히 선호 되고 있는 히노끼는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며 지속적인 수입과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인천특수목재는 그간의 목재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요한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정확하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제품군을 보유하며 생산하고 있다.
인천특수목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문틀 제품이 있다. 그중 문틀의 형태만 해도 ▲외도어 ▲면도리(나나미) ▲양도어 ▲외줄홈(포켓도어) 등으로 다양하며, 10가지가 넘는 수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양도어형이 많이 쓰였다면, 최근에는 상하를 오메가 형태로 한 문틀형식이 트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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