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드 전병식 대표

월넛·캄포·마크로카파 등 수종도 다양
인천에 위치한 하나우드(대표 전병식)에서는 다양한 특수목들을 공급한다. 2009년 창업한 하나우드는 원목 수입에서부터 제재 및 건조 과정을 거쳐 공방 및 개인들에게 특수목 반제품들을 공급중에 있다. 미국산 월넛 원목, 퍼플하트, 호주산 캄포 원목, 쏘노클린, 뉴질랜드 편백나무 계열의 ‘마크로카파’까지 하나우드에 문의하면 독특한 수종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라면 그 갈증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다. 
이런 하나우드에서는 최근 도마재 용도의 목재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용 목재도 공급중에 있다. 
도마는 최근 개인들이 수작업으로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제작하면서 도마 하나하나 가격을 책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작품성과 철학을 담아 만든 도마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엣지가 살아나면서도 무늬결이 고운 도마가 온오프라인에서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보니

하나우드에서는 에보니, 쏘노클린, 티크, 카우리와 같은 특수목 외에도 히노끼 루바와 방킬라이·메란티바투 데크재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전병식 대표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과는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기 위해 특별한 주문이라도 꼭 매칭을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마크로카파 테이블재

하나우드 전병식 대표는 “트랜드를 이끄는 특수목재 자재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에 다양한 목재 소재 공급을 위해 수종 개발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우드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자재를 공급하겠다는 철학으로 월넛, 유창목 등을 포함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목재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목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전세계 특수목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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