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인제군에서 개최
산림정책 공감대 형성 등 기대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2018년 1월 30일(화) 강원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준비 회의의 막을 열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매년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 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육성, 산림 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열린 준비 회의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해 산림청, 강원도, 인제군의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 위원, 그리고 전년도 개최지인 경상북도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준비 회의에서는 박람회 공식 명칭과 개최 일자, 개최 장소를 확정했으며 2017년도 개최지인 경북 영주시의 결과 보고와 사례분석, 개선 의견 등을 교환해 사례분석을 통한 철저한 준비 작업을 거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이번 산림문화박람회의 공식 명칭을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로, 개최 일자는 오는 10월 5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10일간, 개최 장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 파크 일원으로 확정 지었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강원도 인제군은 가을 단풍 관광 1번지 설악산을 기반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점봉산 곰배령, 대왕산 용늪, 인제오토테마파크, 백담사 등의 관광자원과 내린천 래프팅, 리버버깅 등의 모험 레포츠 시설, 산촌 민속박물관과 목공예 전시관 등 다양한 산림문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박람회 참여가 기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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