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홈, 심슨스트롱타이 
엔에스홈은 미국 심슨스트롱타이社와 직수입 독점관계를 맺고 심슨스트롱타이社의 연결철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목조건축물을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목재 전용 연결 자재로 목구조 주택에 적합하게 구조계산을 토대로 제작되고 구성됐다. 심슨스트롱타이는 목재와 목재, 목재와 콘크리트, 목재와 철골, CLT 및 공학목재 등 다양한 연결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연결철물을 보급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로스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모든 연결철물에는 구조 계산이 가능한 하중대비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연결철물보다도 안정적이며 내구력이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하고 있다.  

한림에이치우드, 탐린(TAMLYN)
한림에이치우드에서 목조주택용 연결 철물로 사용할 수 있는 ‘탐린(TAMLYN)’을 공급하고 있다. 탐린의 보강용 철물은 다양한 결합 및 조립방식을 통해 목조주택의 구조를 보강해 주며 응력 분산과 하중에 대한 지지를 견고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터드를 창틀 받침에, 서까래를 스터드에 연결하기 위해 벽 교차, 마루, 위층부터 아래층까지의 벽 스터드, 창문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철물  뿐만 아니라 지진이나 공기 저항에 사용되는 스터드 플레이트 타이는 깔도리 또는 윗깔도리를 스터드에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목조주택이 재해를 비롯한 기타 외부 충격에도 더욱 견고하게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연결 철물은 목조건축의 내구성을 높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터우드, I-Clip
인터우드가 자사만의 특허 공법을 이용해 데크재의 홈에 끼우기만 하면 연결이 가능한 ‘I-Clip(아이클립)’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데크 연결 방식은 데크에 구멍을 꿇어 장선에 나사로 연결해 나사 머리가 밖으로 보이거나, 먼지가 쌓이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I-Clip은 데크 측면에 홈 가공을 하고 그 홈에 I-Clip을 끼워 넣어 나사로 장선에 고정시킨 후, 다음에 오는 데크재를 같은 방법으로 차례로 연결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데크 표면에 아무런 상처를 남기지 않고 장선에 고정 시킬 수 있다. 특히 미리 홈 가공된 데크 옆면에 I-Clip을 끼우기만 하면 저절로 간격이 맞춰져 작업자가 간격을 일부러 맞출 필요 없이 시공이 간편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나사못이 없어 건축물 축조 시 미관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유니우드, 세르파 
세르파 연결 철물(커넥터)은 오스트리아에서 수입 공급되는 목재 부재 간 연결 철물이다. 도브테일 방식으로 결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목재 연결 시스템 자재로써 프리컷 공정이나 현장 맞춤 가공이 필요 없는 연결 방식이다. ‘세르파’라는 뜻은 히말라야 등반을 할 때 무거운 짐을 어깨에 올리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이 연결 철물 역시 무거운 하중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르파 커넥터는 목재-목재 커넥터 33종, 목재-스틸/콘크리트 커넥터 26종, 세르파 전용 스페셜 스크류, 락킹 스크류가 있으며 대략 59종을 이용해 500㎏~30톤 까지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두남금속, 스텐리스 강 못
두남금속이 목조주택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스테인리스 강 못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테인리스강 못 제품은 스테인리스 강선으로 제작된 못으로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썩지 않고 강하다. 종류도 트위스트 못, 망치 못, 자동 타카 못까지 수십 가지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시공현장에서는 철 못을 사용하는 편인데, 시공비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이유로 목재에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못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못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시공하게 될 경우, 건물의 하자를 빨리 초래할 수 있는데, 목조건축물에 연결 부자재로 철 대신 스테인리스강 못을 이용해 시공하면 인장강도(버티는 힘)가 더 우수해져 긴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