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모습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주거의 쾌적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8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과 캐나다우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계획부문은 자유주제로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목재의 재료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미발표 창작물에 대해 1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이 가능하고, 준공부문은 2018년 8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또는 혼성 구조물에 한해 최대 3점 이내 응모가 가능하다. 
계획부문 대상(1점, 2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본상(3점, 각 100만원, 산림청장상) 및 특선이 수여된다.
또한 준공부문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목재문화진흥회장상이 수여되며, 한국목조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출품신청서와 작품계획안을 통해 우편접수나 방문접수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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