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업체 간담회

“임산업 동향과 지원 사업  정보 얻은 유익한 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31일 대전 라온 컨벤션센터에서 임산업체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술이전업체와의 간담회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일화학社 등 15개 업체와 산림청 등 관련 기관에서 총 30명이 참석하여 기술이전을 받은 임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기초역량강화를 위해 최신 임산업 동향과 기술보증기금 및 정부 지원사업,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플래넷社의 송완영 대표는 “그동안 업체가 알기 어려운 최신 임산업 동향이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동 업종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한국임업진흥원은 추후 업체들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재무회계’와 ‘마케팅 전략수립’ 등 프로그램 강화 및 임업기술 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임산업체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화하여 임업분야의 기술사업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업체간 경쟁보다는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8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공모를 거쳐 최종 지정된 12기업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사회적기업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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