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건축정책학회 및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목조건축산업의 활성화 정책과 제도 개선 세미나’가 오는 6월 26일 대한건축사협회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목조건축 현황 및 국내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 방안 △일본 목조주택 시장과 제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반기준 개선 방안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 및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목조건축협회 부회장 및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협회 관계자가 강의를 진행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서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해서 목재산업과 건축업계의 협업 및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대로 된 목재 이용 방안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건축 설계 및 시공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협소주택, 땅콩주택, 타운하우스 등 아파트형 주택 공간에서 벗어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족 생활에 맞춤형 집을 짓기 위해 직접 설계부터 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한국건축정책학회 및 협회는 국내 목조건축 시장 현황을 살피고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목조건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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