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며 목재산업 현장과 호흡하고 계시는 한국목재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출발한 한국목재신문이 어느덧 목재산업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린지도 벌써 19년이 흘렀다고 하니 그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목재산업의 발빠른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한국목재신문을 이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내 임업 발전과 국산목재 자급률 증대를 위해 20여년 외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토 전체 62%가 산림이고 그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130조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명당 254만원의 산림 혜택을 받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산림녹화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실생활 및 산업에 이용·활용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지키는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센터는 국산목재 자급률 증대를 위해 철근 콘크리트 및 철골 구조물 대신 친환경 국산목재의 생산·유통을 실현하고자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 정착에 주력하여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호집성재(CLT-판형목재를 접착하여 뛰어난 강도, 치수안정성 및 강성을 갖춘 공학목재) 설비를 2018년∼2019년까지 완료하여 이용률이 낮은 국산 소경재, 간벌재 등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용 가능하게 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국산목재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접 소비자와 호흡할 수 있는 ‘목재야 놀자’ 행사를 매년 2회(상·하반기)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목재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으로 지속적인 행사 및 홍보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국산목재 이용 증대 주력할 것입니다.
목재산업 관련 정보와 근황을 지면을 통해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소신과 확신을 가지고 때론 촌철(寸鐵)같은 말로 뒤돌아 볼 수 있는 겸손함을 만들어 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노력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더욱 더 발전하는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 대해서도 따듯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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