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테리어 옵션으로 인식됐던 중문이 최근에는 실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중문 시장 규모는 시판과 특판시장을 합쳐 약 6,000억원 규모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중문시장은 넓은 개방감, 슬림한 프레임, 다양한 색상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브랜드 ‘이건라움(EAGON RAUM)’은 독일 인테리어 시스템 전문 기업 라움플러스(raumplus)와 독점 제휴해 출시한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브랜드다. 
이건라움은 현관 중문·거실 파티션·드레스룸 도어 등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슬림하면서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디자인 패턴 유리를 접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건라움은 베스트셀러 S-LITE, 연동하드웨어가 장착된 S-INTER,  양계형 슬라이딩 솔루션 S-SYNCHRO, 스윙 솔루션 D-SWING으로 구성된다. 

간편한 공간분할과 모던 디자인 S-LITE
이건라움 S-라이트는 간단한 시공을 통해 공간을 변신시킬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다. 프레임 두께와 유리 사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하다. 상부 고정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의 연속성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연동 하드웨어 접목으로 공간감 확대 S-INTER
이건라움 S-INTER는 이건라움 S-라이트 모델에 연동하드웨어를 적용해 한 짝의 개폐로 둘 이상의 문을 동시에 작동시키고 여러 개의 문을 하나로 포개어 공간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슬라이드 연동 도어다. 

양계형 슬라이딩 솔루션 S-SYNCHRO
이건라움-S 라이트 모델에 특수동기화 하드웨어를 적용해 하나의 동작으로 간편하게 양계형 문을 구동할 수 있는 양계형 슬라이딩 도어다. 좁은 복도나 통로에 적합하며, 평상시 상업 공간 또는 사무실의 일부를 미팅 룸으로 간단히 변신시킬 수 있다.

심플한 스윙 솔루션 D-SWING
미니멀한 피봇 힌지(경첩)를 적용해 심플한 실내 도어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스윙 도어다. 디자인 옵션으로 얇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컬러유리 또는 솔리드 원목 패널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건창호 담당자는 “이건라움의 성장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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