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퍼시스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9’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며, 올해는 1,7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알로소의 소파 시리즈는 ‘사티(SATI)’와 ‘케렌시아(QUERENCIA)’다.

사티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형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뤄 어떠한 자세에서도 사용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가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하나의 작은 방이 연출되는 듯한 아늑함을 선사한다.

알로소 사티

케렌시아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의 좌식문화를 반영해 선보인 저상형 소파이다. 좌고가 낮아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하며, 유선형 실루엣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낮은 높이 사용을 추천하며, 다리를 연결하면 일반 소파 높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알로소 케렌시아

알로소 관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매진해 온 알로소의 노력과 열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실의 가치를 높여주는 고객 중심의 소파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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