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짓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4~125㎡ 13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 분양 기준 △전용 84㎡A형 101가구 △전용 84㎡B형 27가구 △전용 115㎡B형 4가구, △전용 125㎡A형 3가구, △전용 125㎡B형 3가구 등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역삼 브랜드타운으로, ‘테헤란로 IPARK’,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천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수월하다.

브랜드타운에서 마지막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편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10월 1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0월 22~24일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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