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목재감성체험페스티벌.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춘만)가 주최하는 ‘2019 목재감성체험페스티벌’가 ‘지구와 함께 숨을 쉬다’라는 주제로 10월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행사이다. 장애인,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0여종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놀이터, 목공예품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목공전문가 시연, 통나무 자르기,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이춘만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친건강 소재인 목재를 통해 영유아를 포함한 국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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